엘엔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T몰에서 마스크 팩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T몰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T몰 글로벌 오픈 1주년 기념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메디힐 제품 중에서는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가 가장 많이 팔렸다.
전체 화장품 부문에서도 매출 2위를 기록하며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메디힐 제품 중에서는 단 한번의 사용으로도 충분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가 1위를 차지했다. 메디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조한 중국 기후 때문에 특히 인기가 높다. 이어 ‘WHP 미백 수분 숯 미네랄 마스크’가 2위를 차지했다. 미백 효과가 뛰어난 숯 성분을 그대로 갈아 넣은 블랙 마스크가 특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메디힐 전체 매출의 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해외 인기가 높다”며 “K뷰티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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