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이동통신사별로 ‘아임백(IM-100)’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은 ‘웰컴 기능’, ‘알람 시간 및 날씨 정보의 음성 지원’, ‘알림 해제 후 앱 실행’, ‘알람 시 스톤(STONE) 자동 연결’, ‘스톤의 LED의 꺼짐 상태 표시’ 등의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회사는 고객들의 요구를 수렴해 이같이 기능을 추가했으며 아임백과 함께 제공되는 스톤과의 연동을 통한 특화 기능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스톤은 무선충전기능을 포함해 블루투스 스피커, 알람, 무드등 등의 기능을 갖춘 주변기기다.
아울러 팬택은 오는 12일부터 진행 중인 ‘스카이 택배 서비스’에 이어 ‘대여폰 서비스’를 결합한 ‘스카이 모바일 A/S 서비스’를 곧 선보인다. 고장난 폰을 택배 기사가 수거하고 대여폰을 가져다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용준 팬택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스카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후지원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