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담뱃잎으로 알려진 ‘마파초’를 함유한 ‘아프리카 마파초’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파초’는 고대 마야인들이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쓰였으며, 전투에 임하기 전 승리를 기원하는 데 활용되거나 전쟁 용사에게 포상으로 수여되는 등 마야 문명에서 널리 사용됐습니다.
KT&G는 ‘아프리카 마파초’는 이러한 고대 마야인들의 담뱃잎과 흡연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맛과 함께 높은 흡연 충족감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김기수 KT&G 브랜드팀장은 “이 제품은 마야 문명의 담배를 모티브로 활용한 제품으로, 5mg 레귤러 제품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흡연감이 특징”이라며, “독특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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