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주최하는 제16회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을 앞두고 열린 국내 바둑 인공지능 '돌바람'과 어린이 기사의 대결에서 인공지능이 패했습니다.
인간 대표로 지난해 유단자부 우승자인 박동주(광주 수완초5)군은 두 판 모두 불계승을 거뒀고, 준우승자 임경찬(서울 화곡초4)군은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돌바람은 미국의 아마존 클라우드를 사용해 30초 안에 100만 개의 수를 계산하며 알파고처럼 확률이 높은 수를 포착하는 시스템을 갖췄고, 조치훈 9단과 4점 접바둑 대국에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오는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세계 어린이 국수전 본선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인간 대표로 지난해 유단자부 우승자인 박동주(광주 수완초5)군은 두 판 모두 불계승을 거뒀고, 준우승자 임경찬(서울 화곡초4)군은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돌바람은 미국의 아마존 클라우드를 사용해 30초 안에 100만 개의 수를 계산하며 알파고처럼 확률이 높은 수를 포착하는 시스템을 갖췄고, 조치훈 9단과 4점 접바둑 대국에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오는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세계 어린이 국수전 본선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