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서울시 중구청 소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타와 우쿨렐레 등 악기 1000여대를 기증한다.
삼익악기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청과 학생들의 ‘1인 1악기’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익악기는 중구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기타교실 지원과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시설에 약 3억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하게 됐다.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기타교실과 거리 문화축제 등도 중구청과 협력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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