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8일 중국 헤이룽장성 화촨현 징푸소학교에서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왕잉춘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주임, 궈광푸 화촨현 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꿈의 도서실은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학습도구와 교육용 기기를 지원하는 대한항공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08년 중국지역 사회공헌활동인 ‘애심계획’을 발표한 이후 중국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다 2010년부터는 매년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중국 내 꿈의 도서실은 시안, 황산,쿤밍,선양, 창사, 구이저우 지역을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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