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생산을 위한 비디오 기능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위터에서 업로드할 수 있는 동영상 길이가 기존 30초에서 140초로 늘어났다.
트위터 내 동영상 탐색 기능도 강화됐다. 영상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더해진 것. 타임라인에서 동영상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아래로 이용자가 좋아할만한 영상을 추가로 보여준다.
이외에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트위터 인게이지’ 앱도 출시한다. 해당 앱은 이용자들의 반응을 초 단위로 분석해 알려준다. 반응이 좋았던 멘션이나 영향력 높은 팔로우 현황도 제공한다. 이 별도 앱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출시했으며 향후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