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김승연 한화회장 고소

대림산업이 최근 내분을 겪고 있는 여천
NCC 문제와 관련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을 강하게 비판하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은 대림산업 유화부문 한주희 대표 명의로 김승연 회장과 이신효 여천NCC 부사장,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예회장은 이 문제로 대림산업 직원과 가족, 거래처에서 크게 놀랐을 뿐 아니라 주가도 하락했다면서 준비가 되는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