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5와 친구들’의 대표 캐릭터인 ‘캡틴 플레이’를 활용한 액세서리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캡틴플레이는 LG전자에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IT 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는데 활용하고 있는 캐릭터다. LG전자는 익살스러운 고양이 모습인 캡틴 플레이 캐릭터가 담긴 G5 전용 케이스 3종과 거치링 1종을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제품별 가격은 1만 8000원~2만원 선이다.
LG전자는 ’캡틴 플레이‘ 캐릭터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 소개영상 외에도 ’LG 프렌즈‘ 제품 심볼 디자인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상상하지 못한 재미와 즐거움으로 LG 모바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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