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에 게임과 경매 요소를 접목한 온라인 융합 쇼핑 플랫폼 우고스가 중국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8일 우고스(대표 강찬고)는 중국 골든골드 국제투자관리유한공사(회장 왕펑청)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이들은 중국에 3000억원 규모의 합자법인 설립에도 합의했다.
우고스 강찬고 대표는 “중국 골든골드 국제투자관리 유한공사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협약이 양국의 전자상거래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골든골드의 왕펑청 회장은 "6개월 전 트라이그람스 사장을 만났을 때 첫눈에 반했다.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며 "이 사업은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독창성을 갖고 있어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5일 중국 영빈관에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고스는 현재 베타 오픈한 상태로 오는 6월 1일 그랜드 오픈 한다. 올해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11개국에 법인을 설립해 순차적으로 해외에서도 우고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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