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이나 출장 때 렌터카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AJ렌터카(사장 윤규선)는 일본 오릭스렌터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회원들을 위한 렌터카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AJ렌터카 회원은 이날부터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오릭스렌터카를 최대 20%(비수기 기준)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릭스렌터카 회원도 AJ렌터카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해 일본어가 가능한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남궁억 마케팅담당 상무는 “오릭스렌터카와 제휴를 통해 여행자나 비즈니스맨이 일본 전역에서 렌터카를 보다 안전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소비자들이 렌터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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