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카운티는 오는 4월 14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제1회 제니스카운티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제주지역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격은 제주도민을 우선으로 하며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연령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제1회 제니스카운티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총상금 2천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선착순으로 144명 36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18홀 샷건(동시 티업)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대한골프협회 승인 골프규칙과 골프장 로컬룰을 적용한다.
제니스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는 제니스카운티의 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척박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제주지역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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