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5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형출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형출 사장은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유·무선 인터넷 통신 분야 마케팅을 담당했고 KT전남고객본부장, KT경기남부법인사업단장, 수도권 강남고객본부 신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통신상품,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박형출 사장은 “‘NO.1 고객 서비스 KT IS’라는 비전 아래 기본에 충실하되 경쟁력 있는 차별화 서비스로 글로벌 1등 고객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KT IS의 역량, 인프라,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인식 1등 실현에 한마음으로 도전하자”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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