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제도로 전년 대비 고용이 증가한 1만8000여개 기업(30인 이상) 중 고용 증가인원, 고용증가율,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아이티센은 지난 2012년부터 공채 청년 인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2015년 능력중심 채용모델 보급 개발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용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아이티센은 2014년 전체 임직원 수(325명)의 46.2%에 해당하는 150명을 대규모로 고용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회사가 성장하며 우수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아이티센은 앞으로도 고용 창출이 최고의 사회공헌임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기업의 발전과 채용 확대를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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