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첫 대작 RPG ‘KON(콘, Knights of Night)’의 홍보모델로 영화 ‘사도’, ‘베테랑’,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유아인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유아인은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KON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KON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면서 TV CF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의 올해 첫 대작 RPG이자 스타일리쉬 듀얼액션을 표방하는 KON과 자유분방하고 스타일이 좋기로 유명한 대세 배우 유아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4일 신작 발표회에서 KON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전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KON의 캐릭터별 플레이 영상과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PvP(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인 ‘침략전’의 플레이 영상을 공식카페 및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테스트(CBT)’를 진행한 뒤 이달 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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