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심장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대중음악, 미술, 성악 분야를 대표하는 4인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과 임직원 3명이 참석한 이번 위촉식에서 대중가수 디아, 동양화가 최병국, 성악가 장동일,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등 총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평소 세종병원이 선행해오던 나눔의료에 관심이 많았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세종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4명의 홍보대사는 “문화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종병원과 같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식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에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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