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이 자외선과 미세먼지는 물론 블루라이트(Blue light)까지 차단하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를 출시했다.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에 새로운 블루라이트 쉴드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블루라이트란 스마트폰, 모니터, TV 등에서 방출되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오래 노출되면 피부 색소를 침착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랑콤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 블루라이트로 인한 색소 침착이 자외선으로 유발되는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블루라이트 차단에 효과적인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생활 속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미세한 필터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UVA를 촘촘하게 막아주고,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기능이 포함돼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도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제품 대비 커버력 또한 좋아져 화사한 봄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준다. 화사한 커버와 내추럴 커버 두 가지로 출시돼 각 피부톤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7000원대(30ml 기준)이며, 오는 19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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