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춥지만 신발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벚꽃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애슬레저 룩(스포츠 웨어를 일상복처럼 입거나 일상복과 함께 코디해 입는 패션)이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디자인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나이키 에어맥스는 다음달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파리와 뉴욕, 런던과 밀라노 등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운동화를 공개했다.
해당 운동화는 에어맥스와 테아, 슬립온, 로쉐원 등 총 4종으로, 체리 블로섬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수입처 나이키 코리아는 우먼스 나이키 로스원 체리 블라우스를 10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먼스 클래식 코르테즈 체리 블로섬을 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벚꽃 운동화는 한정판인 관계로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통화를 통해 재고를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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