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은 신관 1층에 있는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 와인 전문 레스토랑 페닌슐라가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런치 뷔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40여 가지의 메뉴를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파스타 스테이션에서는 롱 파스타와 숏 파스타 중 원하는 면과 토마토, 크림, 올리브 오일의 3가지 소스를 선택해 즉석에서 조리한다. 카빙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중 매일 2종류를 번갈아 가며 준비한다. 1만3000원을 추가하면 토마토 소스를 기본으로 살라미를 얹은 디아볼라 피자 또는 월넛 피자를, 2만원을 추가하면 생선 스테이크를, 2만5000원을 추가하면 안심 스테이크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페닌슐라는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정통 이탈리아 요리만을 선보이는 곳에 수여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Ospitalita Italiana)를 받았다. 28년 경력의 세바스티아 쟌그레고리오 셰프는 북 이탈리아 모데나 출신으로 이탈리아 정부에서 마스터 셰프로 인증 받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뒤 지난 2013년부터 페닌슐라에 합류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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