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유류세 인하 여부와 관련해, 유류세 감면 확대를 일률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류세를 낮출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권 부총리는 국제유가가 올라가서 유류값이 올라간 부분에 대해 세금을 인하하면서 대처하는 것은 근본 대책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또, 최근 원달러 환율이 900원선도 일시적으로 무너지는 등 급락한 데 대해,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면을 감안할 때 기업이 감내하는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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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권 부총리는 국제유가가 올라가서 유류값이 올라간 부분에 대해 세금을 인하하면서 대처하는 것은 근본 대책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또, 최근 원달러 환율이 900원선도 일시적으로 무너지는 등 급락한 데 대해,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면을 감안할 때 기업이 감내하는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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