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부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설맞이 김치를 담그는 것은 기본이고 명절 음식까지 준비해야 하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도우미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절실할 때다.
하지만 최신 가전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손을 덜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 카라가 주부들에게 인기다. 이 제품은 젖은 음식물 쓰레기를 99% 완전 건조해 쓰레기의 부피를 줄이고 세균을 멸균해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특허받은 분쇄 방식으로 부피가 큰 음식물과 닭 뼈까지 처리할 수 있고 건조 상태를 감지해 처리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 전기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를 중단한다고 밝힘에 따라 5일간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집안에 처리해야하는 이번 연휴 기간에서 그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어느때보다 다양한 음식을 해야하는 설 명절. 이때 김치냉장고를 활용하면 주부들 일손이 한결 가벼울 것으로 보인다.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김치는 물론이고 칸 별로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상칸은 냉장·냉동 식품 보관에 적합하며, 중칸에는 육류·야채·과일을, 하칸에는 쌀·잡곡·야채류를 두면 좋다. 이번 설 연휴가 주말까지 포함하여 짧지 않은 기간인 만큼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여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트롬 스타일러를 활용하면 기분 좋게 마주한 손님들의 마음을 한번 더 사로잡을 수 있다.
LG트롬 스타일러는 버튼 하나로 스팀과 ‘무빙행어’를 이용해 의류 손상을 방지하고 건조는 물론 살균까지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제품 하단부에서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고온의 증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무빙행어가 분당 220회 좌우로 흔들리며 옷의 먼지와 구김을 제거한다. 스팀은 옷감에 밴 냄새 입자를 포획해 저온(40도)건조 과정에서 날려버리는 동시에 세균도 99.9% 제거하고 향기 처리까지 해준다.
정장, 모피 등 고급 겨울 외출복으로 설빔을 입을 경우 트롬 스타일러에 넣어만 두면 손님을 맞을 준비가 간편하게 끝나는 셈이다. 집에 찾아온 친척들이 며칠 간 묵어갈 때에도 입고 온 옷을 스타일러에 보관하게 하여 내 집처럼 옷을 관리해주는 센스를 발휘할 수도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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