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 전문점 와바(WABAR)는 8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와바는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국내 맥주 문화 저변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 브랜드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와 소비자연구원의 심층평가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효복 와바 대표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와바에 대한 소비자의 꾸준한 성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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