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클럽 객실에서의 1박, 설화수 스파 밸런스 또는 서큘레이팅 케어프로그램 50% 할인권, 페닌슐라 스페셜 디너 2인, 피에르 바 칵테일 2잔, 롯데호텔서울 플라워샵 씨엘블루의 장미 생화 꽃잎과 수영장, 사우나·휘트니스 무료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8만원으로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8만원을 추가할 경우 주니어 스위트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서는 조식 뷔페, 라이트 스낵, 샌드위치와 케이크, 애프터눈 티, 칵테일 서비스가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도 포함됐다. 페닌슐라에서 만찬을 즐긴 후 피에르 바에서 초콜릿 리큐르 베이스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2월 14일 단 하루만 판매하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도 준비했다.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서울에서는 팬에 구운 푸아그라가 포함된 전채를 시작으로 바닷가재 라자냐, 국내산 1등급 한우 스테이크, 감귤 머쉬멜로우와 핑크 샴페인 등 5가지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가격은 세금 포함 30만원이다. 한식당 무궁화와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등 롯데호텔서울의 5개 레스토랑 모두 발렌타인데이 디너 메뉴를 선보여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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