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대북투자 리스크 경감을 위해 수출보험공사가 나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수출보험공사의 재정상황이 이를 감당하기에는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ㅁ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가 작성한 산자부 소관 2008년 예산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수출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보험기금의 누적액은 내년 1조8천억원인 반면 보험책임잔액은 60조2천억원이어서, 이대로라면 내년 기금 대비 보증배수가 3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보험공사가 그간 담당해온 수출,투자 관련 보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보증여력도 고갈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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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자원위원회가 작성한 산자부 소관 2008년 예산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수출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보험기금의 누적액은 내년 1조8천억원인 반면 보험책임잔액은 60조2천억원이어서, 이대로라면 내년 기금 대비 보증배수가 3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보험공사가 그간 담당해온 수출,투자 관련 보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보증여력도 고갈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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