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출시된 후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쓰는 ‘부스터에센스’러 이름을 알렸던 헤라의 셀 에센스가 새로 나왔다.
피부 건조, 주름 생성,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노화의 근본적 현상인 피부 사막화(Skin Desertification)를 막아준다고 해 일명 ‘오아시스 에센스’라고도 한다.
새롭게 리뉴얼된 제품에는 생체수 모사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활성 에너지를 담아 더 강력해진 셀-바이오 플루이드 싱크 2.0가 들어있다. 수분과 영양을 피부에 더 잘 담아둘 수 있게 한 것이다.
아침, 저녁 모두 세안 직후 스킨 사용 전 처음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침에 사용할 경우 1회 사용량 2.5ml를 덜어 손을 이용해 피부의 리듬을 깨워주듯 톡톡 두드려 펴 발라준다. 저녁에는 함께 구성된 더블 이펙트 화장솜을 이용해 피부 구석 구석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을 권장한다.
제품과 함께 담겨 판매되는 더블 이펙트 화장솜도 업그레이드 됐는데, 양 쪽에 물결솜과 메시무늬 솜으로 이루어져 필요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케어하고 싶을 경우 물결솜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으며, 하루 동안 쌓인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싹 거둬내고 싶다면 물결 솜 뒷면인 메시무늬 솜 방향을 활용해 닦아내면 된다. 용량 150ml, 가격 6만원대.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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