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대학생들로 구성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39명을 현지에 파견해 오는 22일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KT&G가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와 KT&G복지재단에서 활동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현지 NGO 단체와 함께 학교 시설물 건립과 보수, 학습 지원, 보건 위생 교육, 재닝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33차례에 걸쳐 총 900명의 대학생과 임직원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 수상 유치원을 설립하고 도서관을 기증하는 등 교육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