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5일까지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이용해 4인 이상 동반 예약하면 기존 운임에서 1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다. 대상구간은 동남아(타이페이, 다낭, 세부, 싱가포르, 푸껫, 코타키나발루)와 미주(뉴욕, 시카고) 등 총 8개 구간이다. 특히 뉴욕 노선의 경우 현재 A380이 매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동남아 왕복항공권, 여행용 캐리어 등도 선물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낭만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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