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총력…김치, 쌀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

농식품부가 한중FTA 기반으로 식품 분야의 수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김치와 쌀, 삼계탕 등으로 중심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중국을 필두로, 일본과 아세안, 할랄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해 수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중 FTA 발효로 거대 중국 시장이 열린 만큼 중국 내 물류와 판매망 확충 등 수출기반을 마련해 우리 식품 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분야에서 81억 달러의 수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