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조선업계 실무자들이 다음달 중 방북해 안변을 둘러보고 사업여건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사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제인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남포 보다는 안변 지역이 투자하기에 낫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정은 현대회장도 다음주 중 백두산 관광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할 예정이며 내년 5~6월중에는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현재 대북 사업 전망을 묻는 질문에 '좋다'고 본다면서도 구체적인 검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 사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제인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남포 보다는 안변 지역이 투자하기에 낫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정은 현대회장도 다음주 중 백두산 관광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할 예정이며 내년 5~6월중에는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현재 대북 사업 전망을 묻는 질문에 '좋다'고 본다면서도 구체적인 검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