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국세청’
2015년 13월의 월급이라고 볼 수 있는 연말 정산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 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이 개시된다.
국세청은 “이달 15일부터 ‘정부 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의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통해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공제 항목별 공제금액, 공제 한도, 남은 공제 한도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소득공제 자료 조회,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소득 금액증명 발급도 이용 가능하다.
이어 국세청은 이날부터 근로 소득자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2015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제공 목록은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연금저축, 퇴직연금, 신용카드 등 12개 소득공제 항목이다.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3월 연말정산까지 남은 기간 동안 내야 할 세금은 최대한 줄이고 환급액은 늘리는 세테크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페이지 홈텍스(https://www.home tax.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말 정산, 미리 확인해 볼 수 있구나” “연말 정산으로 세테크 해볼 만하겠는걸” “연말 정산, 간편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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