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바레인 LNG 유한책임회사(W.L.L.)가 발주한 약 7,600억 원 규모의 '해상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EPC'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레인 수도인 마나마 동쪽 히드(Hidd) 산업단지에서 4.3㎞ 떨어진 해상에 LNG선과 부유식 원유 저장 선박(FSU) 접안시설, LNG 기화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총 32개월이며, 상업 운전 예정 시기는 오는 2018년 7월입니다.
바레인 내 첫 번째 LNG 터미널인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하루 최대 8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하루 LNG 사용량(44억 입방피트)의 20%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GS건설 허선행 플랜트 부문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양질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이번 프로젝트는 바레인 수도인 마나마 동쪽 히드(Hidd) 산업단지에서 4.3㎞ 떨어진 해상에 LNG선과 부유식 원유 저장 선박(FSU) 접안시설, LNG 기화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총 32개월이며, 상업 운전 예정 시기는 오는 2018년 7월입니다.
바레인 내 첫 번째 LNG 터미널인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하루 최대 8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하루 LNG 사용량(44억 입방피트)의 20%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GS건설 허선행 플랜트 부문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양질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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