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을 받은 업체 아이디어가 국제무대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19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경남창조혁신센터에 입주한 중소업체 ‘소셜빈’은 독일에서 열린 ‘2015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공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출품해 최고상인 IFIA 국제발명가협회 금상과 특별 발명상을 동시 수상했다.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신제품 전시회는 세계 3대 국제 신제품 발명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는 총 32개국에서 623개 발명품이 출품됐다. 소셜빈은 인제대 학생 창업 기업으로 출발한 유아용품 전문 제조 기업이다. 올해 초 두산과 경남창조혁신센터가 공동 개최한 창조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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