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품은 골다공증, 관절연골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원기소 엠에스엠(MSM)’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기소 엠에스엠은 MSM(메탈 설포닌 메탄) 성분을 다량 함유한 제품으로, 산삼의 60배, 인삼의 3만6000배에 달하는 식이유황이 들어있다.
서울약품은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기존 원기소에 MSM을 첨가해 면역력 강화는 물론 유황 결핍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유황 섭취요구량은 1500mg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100mg 미만의 유황을 섭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관절과 연골의 영양 성분인 MSM은 건강할 때부터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서울약품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의 복고 열풍 바람은 ‘원기소 엠에스엠’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며 “원기소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달 선보이는 신제품은 당분간 관절연골 대표 건강식품으로 인식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