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 1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여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여성 7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22개 기업을 선정했다.
하나투어는 차별화한 여행상품과 서비스로 여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하나투어를 비롯해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서울우유협동조합 귀뚜라미보일러 등의 기업이 영예를 안았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아울러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발전을 도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