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마원)는 하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에어는 다음달 5일까지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일반직 총 8개 부문의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상세 채용 부문은 홍보·판매·운항통제·승무지원·운송 등 총 8개 부문이며, 전 부문에 걸쳐 최종 총 10~20여 명의 신입과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최소 학력과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각 지원 부문별 전공 제한 또한 없다. 다만 현재 재학생인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 시 지원할 수 있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소지자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올해 부산발 노선 확대에 발맞춰 운송·판매·승무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해당 지역 근무 직원을 확충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장거리 노선 취항 등 대규모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탤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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