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비전학교 아동센터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작은 도서관’ 1호점을 열고 개관 기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꿈꾸는 작은 도서관’은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기관 안의 소규모 공간을 작은 책방 형태의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켜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강남구 비전학교 아동센터에 문을 연 ‘꿈꾸는 작은 도서관’ 1호점은 약 30m² 남짓한 규모로, 아동센터 학생은 물론 지역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선열 비전학교 아동센터 대표, 최성문 강남복지재단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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