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물류기업 DHL코리아와 ‘이베이 판매자 국제특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베이)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베이측은 협약을 계기로 올해까지 DHL을 이용하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0.5kg에서 2.5kg 사이의 소화물의 경우 평균 50%~68% 할인된 금액으로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kg이상 수출입 소화물과 수출입 서류의 경우는 각각 30%, 43%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본부장은 “온라인 쇼핑의 발달로 판매와 소비의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배송 업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제특송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베이 판매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새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