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접대비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24만2천여개 기업의 접대비 지출 총액은 5조7천4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정부투자기관과 출자기관을 포함한 32개 공기업의 접대비는 지난해보다는 감소했지만, 한도 초과액이 6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대비는 지난 2004년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접대비 실명제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 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세청은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24만2천여개 기업의 접대비 지출 총액은 5조7천4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정부투자기관과 출자기관을 포함한 32개 공기업의 접대비는 지난해보다는 감소했지만, 한도 초과액이 6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대비는 지난 2004년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접대비 실명제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 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