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15년도 20명의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인크루트 채용사이트(http://kbiz.incruit.com)를 통해 채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일반 사무직으로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사명감과 전략적 문제 해결, 공정한 사고와 협력적 마인드로 주변과 소통할 수 있는 등 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중순 발표되며 이후 필기시험·인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 중소기업정책 발굴 및 개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노란우산공제제도 운영 등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기중앙회는 지난 10월 1일 특성화고 우수 인재를 채용하였고 이번 채용인원도 당초 계획의 2배를 채용할 예정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에서 고용의 88%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깊게 느끼고 있다”며 “중기중앙회에서는 금년에 당초보다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해 특성화고 및 신입직원 등 20여명을 채용해 중소기업계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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