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스마트 야구중계 프로야구 위젯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야구중계 프로야구 위젯을 설정하면 오는 13일 개막하는 준플레이오프부터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게임 시작 알림 팀 별 득점 현황 등이 팝업 형태로 노출된다. 스마트 야구중계 메뉴에 들어간 뒤 응원하는 팀을 미리 설정해 두면 된다.
드라마, 예능, 뉴스 등 다른 프로그램 시청 중에도 위젯으로 실시간 야구 경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T는 지난 2013년 프로야구 중계 영상과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해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올레tv 스마트 야구중계를 IPTV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웹페이지 형태의 프로야구 섹션 서비스(2014), 5채널 동시 시청(2015) 등 차별화된 프로야구 서비스를 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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