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러분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미국의 추수감사절 직후 열리는 대규모 세일행사로 연간 소비의 20%가 이뤄지는데요.
침체된 소비를 살리고,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의 한 대형 쇼핑몰 앞.
텐트가 줄을 맞춰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캠핑 촌에 온 듯하지만, 미국 내 최대 세일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기 직전 쇼핑객들의 모습입니다.
영국도 마찬가지.
쇼핑몰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전투를 방불케 합니다.
영미권의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이뤄지는 매출은 연간 판매의 무려 20% 수준.
소비 촉진에다 외국인 관광객 유인 효과까지 검증되자 우리 정부도 올해부터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를 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경제부총리
- "이 행사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영국의 박싱데이 같이 대한민국의 대표 할인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무려 2만 6천 개가 넘는 업소가 참여합니다.
▶ 스탠딩 : 정규해 / 기자
-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개월간 카드 무이자 할부도 제공됩니다."
▶ 인터뷰 : 후미아오 / 중국인 관광객
- "한중 우호관계가 좋고 드라마 등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 커 관심을 끌 거 같습니다."
정부는 최근 자동차 판매 등이 늘고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해 이번 행사가 시작되면 소비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여러분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미국의 추수감사절 직후 열리는 대규모 세일행사로 연간 소비의 20%가 이뤄지는데요.
침체된 소비를 살리고,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의 한 대형 쇼핑몰 앞.
텐트가 줄을 맞춰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캠핑 촌에 온 듯하지만, 미국 내 최대 세일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기 직전 쇼핑객들의 모습입니다.
영국도 마찬가지.
쇼핑몰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전투를 방불케 합니다.
영미권의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이뤄지는 매출은 연간 판매의 무려 20% 수준.
소비 촉진에다 외국인 관광객 유인 효과까지 검증되자 우리 정부도 올해부터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를 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경제부총리
- "이 행사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영국의 박싱데이 같이 대한민국의 대표 할인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무려 2만 6천 개가 넘는 업소가 참여합니다.
▶ 스탠딩 : 정규해 / 기자
-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개월간 카드 무이자 할부도 제공됩니다."
▶ 인터뷰 : 후미아오 / 중국인 관광객
- "한중 우호관계가 좋고 드라마 등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 커 관심을 끌 거 같습니다."
정부는 최근 자동차 판매 등이 늘고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해 이번 행사가 시작되면 소비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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