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포츠웨어는 달콤한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FA15 에어맥스 90 시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FA15 에어맥스 90 시티 컬렉션은 뉴욕·파리 등 전 세계 6개 패션 도시의 대표적인 디저트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뉴욕의 명물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파리의 마카롱, 영국 왕실 디저트인 런던의 이튼메스, 식전에 입맛을 돋구는 밀라노의 아페리티보, 도쿄 하라주쿠의 크레페, 상하이의 머스트 윈 케이크 등 각 도시의 인기 있는 디저트가 그 주인공이다.
나이키는 이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색상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만들었다.
이번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16~18만원대 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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