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쇠고기협상 추석전 어려울 듯

미국산 쇠고기 개방폭 확대를 논의할 한미간 쇠고기 검역 기술협의가 10월쯤에나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정부 공식 입장을 결정하기 앞서 9월 첫째주나 둘째주 정도에 가축방역협의회를 소집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협상의 시작 시점은 9월 하순인 추석 연휴 기간 이후 10월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며, 실제 LA갈비 등의 수입은 11월에서 12월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