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라이프스굿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3일부터 한달간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LG전자가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운영해 온 임직원 자원봉사단이다. 총 6300여 명이 활동해왔으며 올 여름에는 760여 명이 참석한다.
소외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체장애 아동교육 시설 대상 에어컨 필터 점검 및 가전 제품 무상 수리, 저소득층 가정 위한 여름 물김치 담그기, 고아원과 한 부모 가정 자녀 대상 여름 캠프 봉사활동을 한다.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는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활용해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마산과 양양 등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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