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우유로 재운 캔햄을 출시했다.
동원F&B는 1A등급 덴마크 우유로 햄의 잡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우유 리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캔햄 제조사들은 돼지고기의 원산지, 함량, 풍미, 합성첨가물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우유 리챔은 우유를 사용하면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회사가 가진 육가공과 유가공 기술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우유 리챔의 가격은 200g 1캔이 3580원, 340g 1캔이 57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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