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가 줄기세포배양액 기술과 관련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케이비제3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방 유래 성체줄기세포로부터 인간 성장인자단백질을 함유하는 배양물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지난 2009년 국내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2013년에는 중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성체 줄기세포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뽑아내는 단백질의 인체 유용 효과를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에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 ‘AAPE’를 설립, 일본 110여개 피부과 병원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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