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샤넬과 디올 등 글로벌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태리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S샵은 이번 MOU를 통해 인터코스와 긴밀하게 협업해 새로운 제형의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코스는 1972년 설립된 세계적인 메이크업 OEM 전문 회사로 로레알, 에스띠로더, 샤넬, 디올 등 전 세계 30대 색조 브랜드 중 26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본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해 있으며 이탈리아, 미국, 스위스, 중국, 브라질 등 전 세계에 12개의 생산 공장, 11개 지사, 7개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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