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물리학과 정윤철 교수와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모티 하이블럼 교수 연구팀이 기존의 반도체 제조방식을 바꿔 만들어낸 특수소자의 독립된 두 전자가 서로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정윤철 교수는 "하이블럼 교수 연구팀과 4년간에 걸친 공동 연구 끝에 '이중전자 간섭소자'를 만들어냈으며, 이 소자는 기존의 반도체 소자의 전자와는 달리 독립된 두 전자가 양자역학적으로 서로 얽혀 있어 상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 연구팀의 이 같은 성과는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됐으며, 네이처지가 매주 발표되는 논문 가운데 특히 우수한 것을 골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자세히 설명하는 '뉴스 앤 뷰즈'란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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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철 교수는 "하이블럼 교수 연구팀과 4년간에 걸친 공동 연구 끝에 '이중전자 간섭소자'를 만들어냈으며, 이 소자는 기존의 반도체 소자의 전자와는 달리 독립된 두 전자가 양자역학적으로 서로 얽혀 있어 상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 연구팀의 이 같은 성과는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됐으며, 네이처지가 매주 발표되는 논문 가운데 특히 우수한 것을 골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자세히 설명하는 '뉴스 앤 뷰즈'란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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