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정유사들의 유류 가격 산정 방식 변경을 유도해 휘발유 가격을 낮춰 나가기로 했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과천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과 외부 강연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거래되는 휘발유 가격은 정유시설 부족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국내 사정은 그렇지 않다며, 소비자가격을 싱가포르 가격에 연동시킨 현행 유가 산정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 부총리는 기부금을 받는 단체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부금을 받는 공익법인에 대한 외부 감사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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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과천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과 외부 강연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거래되는 휘발유 가격은 정유시설 부족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국내 사정은 그렇지 않다며, 소비자가격을 싱가포르 가격에 연동시킨 현행 유가 산정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 부총리는 기부금을 받는 단체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부금을 받는 공익법인에 대한 외부 감사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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