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디캠프가 28일 미국, 영국 등 8개국 주한 대사관이 자국 창업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2분기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한다.
스타트업코리아는 디캠프를 포함해 국내 주요 창업지원기관들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인 협의체다. 매 분기별로 실무 책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분기에는 특별히 미국, 영국, 이스라엘,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스위스, 호주 등 전세계 주요 8개국 주한 대사관 창업지원 실무자가 참석해 해당 국가의 창업 환경과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이밖에 국내 창업 생태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실무자간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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